도서출판 하나의학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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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빵과 영혼은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으로 이 나라의 가장 절실한 욕구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기술을 사용하고 목적을 설정해야 하는 가를 보여 준다. 이 책이 빈곤한 사람들과 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유한 사람들과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차원이 될 것임은 확실하다. 이 책에서 빵은 정말로 영혼과 만나고 있다. Harry J. Aponte는 평생 동안 헌신적으로 다양한 인종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빈곤한 가족들과 일해 왔다. 이 책에서 그는 우리에게 훌륭한 임상적 개입만이 아니라 이들 가족들의 투쟁, 힘 그리고 영혼에 대한 깊은 열정적인 존경도 보여 주고 있다. 빈곤한 소수 민족과 일하는 치료자들을 위한 그의 훈련 모델이 앞으로 수년 동안 이 분야에서 표준 모델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.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는 물론 경험 있는 임상가들에게도 풍부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며 모든 교과 과정 중 필수 과목이 되어야 할 것이다. 이 책은 심리학?정신의학?정신과 간호학 등의 타 정신건강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.

목차

1. 빈곤 가족에서의 미조직화

2. 가족 사정

3. 가족치료와 지역사회

4. 재가 / 지역사회 중심서비스들 : 이중접근

5. 가족 - 학교 면담 : 생태 구조적 접근

6. "상전이 너무 많다"

7. "미치지 못하면, 난 울어요"

8. 빈민 및 소수민족과 일하는 치료자 : 개인에 관한 훈련

9. 치료에서의 가치 협상

10. 용서함에 관하여

11. 강점과 취약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