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서출판 하나의학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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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1929년 Hans Berger가 세계 최초로 사람의 노파를 기록한 후, 뇌파검사법은 신경계 질환의 진단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. 물론 최근에 뇌혈관 조형술 등 새로운 검사법이 나와서 다소간 뇌파검사의 유용도가 저하된 감이 없지 않지만, 뇌파검사는 간질 및 기타 중추신경 계통 질환의 진단 및 예후 판정에 중요한 검사법으로 계속 인정되고 있다.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병?의원에서 뇌파기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으나, 뇌파학에 관한 우리나라 서적이 출판되어 있지 않아 주로 구미 서적에 의해 공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. 이 책은 일본 虎の門 병원의 江部 允, 本間 尹佐子 공저의 圖解腦波 교재를 편역한 것으로서 뇌파를 처음 공부하는 의과대학 학생, 그리고 뇌파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이 다소 쉽게 뇌파학에 접할 수 있도록 각 쪽마다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.

목차

1. 어떤 때 뇌파 검사가 필요한가

2. 뇌와 관계 있다고 보여지는 증상

3. 뇌와 관계있는 질환

4. 뇌파 발생의 Mechanism

5. 피질의 신경세포

6. 뇌파에 관계하는 생리적 인자

7. 기록을 위한 지식 및 기술

8. 기록의 실시

9. 전극

10. 전극의 접착

11. 정상 뇌파

12. 연속성 뇌파

13. 뇌파가 나타나는 방법

14. 배경파와 돌발파

15. 연속성과 비연속성

16. 규칙성과 불규칙성